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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스토리

정국이 입양했어요! 우리의 새로운 가족 말티즈 강아지 입양!

INEEDU 2018. 4. 5. 14:45

 

 

 

 

[우리의 새로운 가족 말티즈 강아지 입양!]

 

 

퇴사 후 며칠 간 혼자 집에서 띵가띵가 하다가

남편과 함께 강아지나 키울까 툭 던졌는데

그 마음이 너무 커져서

 

두달 고민 끝에 좋아! 입양하자!!

남편과 나는 동물을 넘나 사랑하는 반려인이므로

그 동안 쌓아 온 경험도 있고 노하우도 있어서

잘 키울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입양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래저래 나와 남편을 만족시켜 줄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다ㅠㅠ

 

 

그렇게 두달 반정도 지났을까...

여수에서 입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남편과 나는 당장 연락했다. 이 아이를 입양하고싶어요!!!!!!!!!

 

상대방측에서 보내 온 강아지 사진..

 

 

 

 

 

 

 

사진을 보니 더 미치겠더라.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2017년 11월 28일이 생일

이름은 아빠성을 따서 정 국

사람이름처럼 지어야 오래 산다고해서

사람이름으로 지었더니

아빠가 손주 부르는거같다고 웃겨 죽겠단다.

 

 

2월 4일 저녁

국이를 데리러 여수로 고고싱

 

 

 

애기애기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줬던 국이

 

 

집에오자마자 쉬야랑 응아 한번 해주고

 

 

 

 

 

 

자기 집인 줄 아는건지

집으로 쏙 들어가는 국

 

 

 

 

 

껌먹다가 피곤했는지 집 입구에서 쓰러져 자는 국이

 

넘나 얌전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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