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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반려동물스토리 (6)
필요할껄
[강아지가 자꾸 물어요..강아지 이갈이] 국이는 아직 아기라서 이갈이를 한다. 이갈이는 6개월에서 1년가까이 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살살물다가 점점..수위가 쎄져서 피를 볼 수 있다 흑흑 자꾸 엄마 손을 물어서 혼을 냈더니 집을 물고 뒤로 돌리면서 저를 가둔다 숨은거겠지 ㅎㅎ 혼나는 표정...사랑스러워죽겠다. 엄마를 왜 자꾸 물어 국아! 이랬더니 눈을 감는다. 국아..엄마가 미안해 다 엄마 탓이야 엄마 손이 말랑말랑해서..물기 좋아서...미안해ㅠㅠ 얼른 장난감을 사줘야겠다.
[강아지가방, 고양이가방, 캡슐가방, 우주선가방, 포켓몬스터가방 구매] 요새는 동물들에게 목줄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고 아직 우리나라는 반려동물에게 관대하지 못하기에 이동할 땐 가방이 필요하다. 국이 데려오기전에 겨울용 가방을 사서 잘 쓰고있었는데....... 성격더러운 우리 나비가 국이데리고 오지 말라고 다 찢어놨다... 머리만 나오는 가방인데 다보이네ㅡㅡ 강아지가방 백팩으로 알아보니 저렴한건 2만원대부터 있다. 싼게 좋은것이 아니기에 활용도와 디자인을 고려하다보니 3가지로 추려봤다. 첫번째는 우주선 가방 정말 말 그대로 우주선 가방이다 굉장히 튼튼해보인다. 디자인도 강인해보여서 맘에 딱 든다. 두번째는 포켓몬스터가방 역시 튼튼해보인다. 그냥 내가 갖고싶다.하하 세번째는 가죽가방 굉장히 넓어서 좋은 것 ..
[우리의 새로운 가족 말티즈 강아지 입양!] 퇴사 후 며칠 간 혼자 집에서 띵가띵가 하다가 남편과 함께 강아지나 키울까 툭 던졌는데 그 마음이 너무 커져서 두달 고민 끝에 좋아! 입양하자!! 남편과 나는 동물을 넘나 사랑하는 반려인이므로 그 동안 쌓아 온 경험도 있고 노하우도 있어서 잘 키울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입양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래저래 나와 남편을 만족시켜 줄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다ㅠㅠ 그렇게 두달 반정도 지났을까... 여수에서 입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남편과 나는 당장 연락했다. 이 아이를 입양하고싶어요!!!!!!!!! 상대방측에서 보내 온 강아지 사진.. 사진을 보니 더 미치겠더라.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2017년 11월 28일이 생일 이름은 아빠성을 ..
[강아지 키우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할 준비물!!] 입양하기로 한 강아지가 우리집에 오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할 물건이 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역시 사료, 개밥그릇, 화장실, 개집, 샴푸....또 뭐가 있지 일단 온라인으로 별점 다섯개짜리 물건으로다가 싹 장만해놨다. 강아지 샴푸는 트로피클린 오트밀앤티트리 저자극성약용샴푸 지루성피부및비듬각질제거.......? 저자극성만 보고 샀더니...하핳 여기에 겨울이라 자꾸 정전기때문에 털이 엉켜서 트로피클린 키위 컨디셔너(얘는 사진을 안찍었네..) 둘다 향은 끝내준다.ㅎㅎ 크기는 리모컨만함..진짜 딱 리모컨이네 ㅋ 사료는 피너클 감자+연어 1kg 개밥그릇은 자율급식하기위해 큰걸로 샀다. 화장실은 이번에 새로나온 씻어서 쓰는 패드로 샀다. 누기플러스는 진짜 혁명이다....
새로운 가족, 우리집 막둥이가 되다. 나비가 우리집에 들어 온 후에도 우리가족은 걷기운동을 매일 나갔는데 혼자 집에 두고 가기가 그래서 산책을 함께 했다. 애기때는 호기심이 많기도 하고 엄마아빠는 따라가야겠고 이렇게나 개냥이스러웠는데..지금은...ㅎㅎ.ㅎ.ㅎㅎㅎ 인형모자를 풀어 스카프로 달아줬는데 넘나 귀엽다. 3개월이 되자마자 중성화수술을 시켜줬다. 온누리동물병원에서 19만원을 주고 장가를 못가게 만들었다...어쩔 수 없었어.. 병원을 다녀 온 후에는 싱크대위로가서 누워있었다. 왜 하필 싱크대?? 나비가 좋아하는 음식은 멸치, 고등어삶은거(구운거튀긴건안먹음), 홍시 그 외 다른음식은 쳐다도 안본다. 아빠가 회사근무하시면서 감 밭을 하셨는데 홍시를 집에다가 가져다 놓으면 누가 자꾸 베어먹어놨다. 밤에 홀..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이들의 외침 [나비가 우리집에 들어 오게 된 사연] 2013년 8월 14일. 20년 키우던 강아지를 노환으로 보낸 후 2013년 9월 20일. 가족들과 저녁식사 후 운동을 가는 중에 내 귀에만 들려오던 새끼고양이의 소심 한 울음소리 울음소리를 따라가보니... 누군가 쓰레기장에 새끼고양이 3마리를 버렸다. 불빛과 사람이 다가가니 소심했던 울음소리는 어디가고 미친듯이 0.5초 간격으로 3마리가 울기 시작했다. 살려달라는 외침이었다. 여름이었지만, 털은 젖어있었고 굉장히 더러웠다. 주변에 박스를 구해 3마리를 옮겨주었는데 이 녀석들 안아달라고 난리다. 애완 고양이 였던 것 같다. 사람을 좋아하는.. 추울까봐 내가 차에서 쓰던 담요도 꺼내왔다. 마트에서 동물 젖병을 얼른 사와서 우유를 데워먹..